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 ⓒ금융감독원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 ⓒ금융감독원

올해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총 4567명이 접수했다. 전년 대비 309명이 늘었고, 여성 접수자 비중이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제59회 공인회계사 제2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567명이 접수해 전년도 대비 309명이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경쟁률은 3.7:1로 전년(3.9:1)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자 중 남성은 2833명(62.0%), 여성은 1734명(38.0%)으로 여성 접수자 비중이 꾸준히 증가했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7.3세로 20대 후반이 58.0%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났다.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은 52.8%이고,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71.4%였다.

올해 2차 시험 최소 선발예정 인원은 1250명으로 전년도 대비 150명 확대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달 5일 2차 시험 장소와 시간이 공고되고 6월 29일부터 30일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9월 6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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