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경기 광주시의회가 지난 20~21일까지 양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펼쳤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이번 현장 확인은 내달 4~12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 총 10개소를 찾아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먼저 행감특위는 우산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대비 안전 점검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어, 초월물류단지 인근 도로, 삼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삼리·빙그레 도로 공사 현장 등 사업지를 찾아 현황을 살펴본 후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사진=경기 광주시의회]

또,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목현스포츠타운 건립지,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2공구 공사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해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웠던 현장 상황을 직접 눈으로 점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여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면밀히 다뤄 향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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