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주여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여자고등학교는 2011년 자율형 공립고 1.0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준비 중이다.
이번 협약에는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을 위한 고교-지자체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협력 사업 협조 ▲기타 고교-지자체 연계가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상주시-상주여자고등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황과 특성 요구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개발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머물고 싶은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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