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코스피 지수가 272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723.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724.18) 대비 0.72포인트(0.03%) 내린 2723.46에 출발해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매도하던 외국인이 사자세로 돌아서며 293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616억원, 기관은 321억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운수장비(3.41%), 음식료품(1.77%), 기계(1.79%)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보험은 5% 이상 밀렸고 금융업(-1.74%), 철강 및 금속(-0.90%), 의약품(-0.76%)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79포인트(0.09%) 하락한 845.72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9포인트(0.46%) 오른 850.40으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17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억원, 337억원 순매수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들을 살펴보시죠.

◇ 특징주

보험주가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탄 대표적인 종목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전 거래일 일 대비 8.02% 내렸고 DB손해보험(-5.81%) 삼성생명(-5.23%) 현대해상(-4.68%) 한화손해보험(-4.33%) 흥국화재(-4.14%) 등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실적 기대감에 오른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5700원(2.97%) 오른 19만 77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지난 16일(종가 19만 3000원) 이후 또다시 최고가 기록을 깼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6.06달러(0.64%) 오른 953.8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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