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이미지.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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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주식 분할 결정도 함께 공개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000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1분기(2~4월)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62% 급증한 26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측(컨센서스) 246억5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 역시 6.12달러로 예상치인 5.59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실적발표와 함께 주식을 10대 1로 분할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거래일 대비 4.36달러(0.46%) 낮은 949.5 달러에 장을 마감한 엔비디아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과 주식분할 결정 발표로 시간외 거래에서 1000달러를 웃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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