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사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대표 김형준)는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앱을 전면 개편하고 멤버십 서비스 ‘라운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개편된 앱 메인 화면 상단에는 △공지사항 △이벤트 △테사소식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인사이드 테사 등 총 3개의 퀵배너를 장치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화면 하단에는 공시 기능을 추가했다. 기초자산의 운영 세부 사항을 알리는 공시 기능을 통해 현재 운용중인 자산에 대한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멤버십 혜택도 새로 마련했다.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라운지’ 기능은 총 5등급으로 구성된 멤버십 서비스다. 최상 등급인 블랙에서부터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 실버로 나뉘어져 있다. 각 등급별로 상품 2종 중 1종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등급은 매 분기 별로 고객의 활동 내역에 따라 차등 선정된다. 테사 뉴스레터 구독, 증권사 실명 계좌 연결 등 미션을 수행하면 다음 분기에 자동 승급 대상자로 지정된다.

이 외에도 경제·미술·전시 뉴스를 볼 수 있는 ‘뉴스’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알림 기능을 ‘소식’ 기능으로 변경해 매각·전시 등 중요 정보와 이벤트 정보를 분리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김형준 대표는 “고객분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앱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금융 투자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UI) 개선을 통해 향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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