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국립현충원 묘역정화활동_003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앞줄 가운데)과 수협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들과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69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김기성 대표, 강신숙 수협은행 행장 등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노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 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 회장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5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탑 참배와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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