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세이지클럽 멤버십 살롱아카데미 개최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2일 그룹 VVIP 고객인 세이지클럽 멤버십을 대상으로 살롱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일정 이상의 자산과 수익을 기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세이지클럽 멤버십을 1년에 한 번 선정하고 있다. 멤버십에 선정되면 미래에셋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문화예술, 절세 등을 다루는 세미나와 패밀리오피스처럼 전문가를 활용한 1:1 컨설팅도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술 경매, 미술의 가치는 누가 만드는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아트테크에 대해 김현희 서울옥션 수석경매사가 미술 경매 트렌드와 투자방법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후에는 호림박물관 신사분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공경과 장엄을 담은 토기’에 대한 도슨트 투어를 진행했다. 향후 세미나 참석 고객들에겐 서울옥션에서 진행되는 경매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손병호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본부장은 “2012년부터 VVIP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된 살롱아카데미는 투자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이지클럽 멤버십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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