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홈플러스는 상품 40여종의 가격을 일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시행해오고 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인 ‘물가안정365’는 장보기 수요가 높은 생필품을 연중 최적의 가격에 판매하는 제도다.

홈플러스의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와 ‘심플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품목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식품, 비식품을 총망라한 ‘물가안정365’ 품목을 120여 종으로 확대한다.  

이달부터는 40여종에 대한 비용 투자를 통해 기존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콩나물, 핫도그, 만두, 치약, 청소용품, 밀폐용기 등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최대 6000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

대용량으로 가성비까지 갖춘 ‘물가안정365’ 신상품도 내놓는다. 리뉴얼 후 재출시하는 ‘Simplus 화장지’는 1만900원에 판매한다.

김형훈 홈플러스 상품개발총괄이사는 “고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주요 생필품의 가격을 당분간 인하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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