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틀샤크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가성비 와인 마케팅일 힘을 쏟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로 옮겨가면서 국내 수입사들도 가성비 와인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보틀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한 ‘마리에따 셀러’의 ‘올드바인레드(이하, OVR)’ 집중 마케팅에 나섰다”라며 “올초부터는 유통망도 전국으로 확대하며 상반기에만 전년도 판매량의 300%를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마리에따 OVR’ 와인은 미국 진판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가성비 좋은 레드 와인이다. OVR은 Old Vine Red의 줄임말로, 오래된 고목의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을 뜻한다. 대체로 포도나무의 수령이 오래될수록 더 높은 품질의 와인이 나오는데, 반면에 생산량은 떨어져 가격이 높다.

그러나 이 와인은 캘리포니아 현지에서도 18달러라는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과 로버트 파커가 가성비 대비 훌륭한 와인이라고 극찬을 하며 더 주목을 받았다.

한편, ‘마리에따 OVR’은 전국 GS25에서 미국 현지보다 좋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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