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 23일 한국조폐공사와 ‘공공상품권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사업역량을 활용,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계좌 및 펌뱅킹 연계 자금관리 △공공상품권 전용 상품 개발 △영업 채널을 활용한 공공상품권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앱 개발·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및 지원 등을 포함해 편의성 높은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공공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결제수수료 할인 등 민생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15년째 최경주 후원 이어가는 SKT…”단순 스폰서 넘어 골프 생태계 키웠다”
- HD현대, ‘쉘’과 액화수소운반선 개발 협력
- KB국민銀,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10년 연속 수상
- [개장시황] 코스피,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에 급락 출발…2690선 약세
- ‘이더리움 ETF 승인’에도…비트코인, 6만7천달러 대까지 떨어져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