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성수’를 편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탄생, 고객 경험 향상에 주력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전경.(사진_르노코리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 전경.(사진_르노코리아)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4월 초 브랜드 전환 이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내내 이어갈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성수동의 ‘르노 성수’에서 주말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신차 구매 목적이 없어도 누구나 르노 성수를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25일 주말에는 ‘1유로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브랜드들과 협력해 ▲플로깅(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명상 및 요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유로 프로젝트’는 상징적인 1유로 임대료로 입점한 브랜드들이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6월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가 르노 성수에 입점할 예정이며, 프랑스 디자인 감성을 담은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르노 성수를 방문하면 주말과 평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토부스도 마련돼 있다. 이 포토부스는 유러피언 무드를 담은 레트로 감성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6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유명 프렌치 디저트 카페 ‘얀 쿠브레’도 르노 성수 2층에 입점해 있어, 카페 이용객도 편히 방문할 수 있다. 외부에는 테라스 좌석도 준비돼 있다.

르노코리아 브랜드 담당 하은영 디렉터는 “르노는 ‘매일을 함께 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슬로건처럼,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라며 “르노코리아가 제공하는 브랜드 경험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르노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도심과 복합 쇼핑몰 등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한 rnlt© 콘셉트 전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를 비롯해 스타필드수원점, 대구수성대리점 등이 rnlt© 콘셉트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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