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경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왼쪽부터),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이 23일 노들섬 복합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민은경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왼쪽부터),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이 23일 노들섬 복합문화센터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23일 서울문화재단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개 재단은 노들섬을 중심으로 노들 컬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노들 컬처 클러스터’는 노들섬 인근 기관과 기업이 서울문화재단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개념이다.

협력 내용으로는 △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공동기획과 협력사업 추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등 제반 사항 상호 지원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각종 문화사업 추진 협력과 지원 등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부터 노들섬 운영을 맡은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해 MZ세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명소로 알려진 노들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화장문화를 보여주는 ‘유행화장전(展)’을 진행하고 있다. 내달 16일까지 전시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청년 세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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