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달 한반도면 쌍용2리 일원에 골목길 미끄럼방지 포장공사 준공을 끝으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완료했다.
이 지역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환경 및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등 총 사업비 23억 원(국비 50%)을 투입하여 진행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정비(지붕개량·집수리 사업), 경관시설정비(노후담장 및 골목길 개선사업), 인프라시설정비(재래색화장실개량, 계단보수, 보안등 설치) 등 생활여건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선진지 견학, 문화교실, 리더교육 등을 제공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마을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는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해당 사업지 주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조사 및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여 준공 백서를 제작 중이다.
조원혁 도시재생팀장은 “쌍용4리 일원도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국비보조사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 K-대학 대전환…경쟁이 아닌 상생으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
- 농협 수원시지부-수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 경북도,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 인력 300명 집중 육성
- 평택시, 청년회의소와 ‘미래발전 공감토크’ 추진
- 임태희 교육감, “가장 기본적인 교육은 대부분 유아 시절 형성”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