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세로봇,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맞아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이에 맞춰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요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00% 무료로 신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세금 신고 어플 ‘절세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국세청은 납부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하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세금 관련 용어나 제출 서류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신고 대상자들은 기한 내 신고를 마치지 못해 가산세를 납부하거나 세무사와 세금 신고 어플을 통해 추가 비용을 지불하며 세금을 납부해 왔다.

기존의 세금 신고 어플들은 납부 세액 조회까지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실제 세금 신고부터는 유료가 된다. 이에 반해 절세로봇은 종합소득세 납부 세액 계산부터 신고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하여, 50만이 넘는 N잡러와 400만이 넘는 프리랜서, 700만 이상의 개인사업자들이 세금 신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절세로봇의 또 다른 주목할만한 특징은 무료로 제공되는 종합소득세 계산 및 신고 서비스 외에도, 개인 매출과 경비, 공제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여 납부 세액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1월에도 부가가치세 신고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했던 절세로봇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세금 신고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100%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금 신고뿐만 아니라 세금 환급, 미수령 보험금, 카드 포인트 등 사용자의 숨겨진 돈을 찾는 ‘돈을 버는 솔루션’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절세로봇은 복잡한 세금 신고 절차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