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주 주말이자 네번째 일요일인 오늘(26일)을 전국 대형마트는 대부분 쉰다. 

사진=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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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5월 대부분 마트의 휴점일은 12일과 26일이다.

다만 일부 점포는 지자체별 조례에 따라 휴무일이 변경될 수 있다. 서울 서초구와 동대문구, 충북 청주시는 의무휴업일을 평일인 수요일로 변경했다. 대구시의 의무휴업일은 월요일이다. 더불어 일부 부산 지역 구·군의 대형마트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고 있다.

자세한 점포별 휴무일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앱의 전국 점포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9일까지 핫프라이스 상품으로 ‘간편식 냉면’을 선정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풀무원 평양 물냉면 2인(846g)’을 포함한 14종에 대해 1+1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롯데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약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상반기 ‘주류위크’ 2주차 행사로,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최대 40% 할인하고 있다. 대표상품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영국)를 행사가 9만9000원에, 하이볼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700ml, 일본)을 행사가 3만7800원에 판매한다.

또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ml, 미국)을 행사가 8만4000원에, 러셀 리저브 10년(750ml, 미국)을 정상가 9만9000원에서 30% 할인한 행사가 6만9300원에, 듀워스 화이트라벨(700ml, 영국)은 정상가 3만3500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1만98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신선식품 등 각종 먹거리를 AI최저가격에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새벽수확 양상추(통)’, ‘캐나다산 냉동 만능 우삼겹(800g)’, ‘완도 전복(특대)’, ‘흰다리새우(마리)’를 모두 반값에 판매한다.

‘1990 바나나(전점 5만송이 한정/1인 2송이 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990원, ‘무(개)’는 1450원, ‘햇반(2종)’은 최대 3000원 할인하며,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 대란(25구)’는 7990원, ‘오뚜기 스낵면(108gx5입)은 2500원에 판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항공직송 체리(500g/미국산)’는 3000원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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