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진행된 ‘롱기스트 런 2024′는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1만 9000여명이 참여해 총 40만km를 달렸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는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으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롱기스트 런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식재용 나무를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는 협동 챌린지 달성(1000그루), 1만원 기부 참가권 구매(2000그루)로 적립한 총 3000그루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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