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한미반도체가 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8.06%(1만1900원) 오른 1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음달부터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3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주요 대표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 이 결과 코스피200지수에서는 6개 종목이 교체되는데 한미반도체가 편입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호실적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실적 개선을 이어가면서 반도체 업황 호조가 예상되자 한미반도체가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생활권 4개권역 설정
- 고양시 ‘일산열무’ 지리적표시 등록..품질 인정받아
- 경기도, 전세가율 상승…깡통전세 위험성 우려 ‘주의 필요’
- 광명시,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 경기도, 우기 대비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