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레드블루
사진제공=레드블루

디지털 웰니스를 선도하는 플랫폼기업 ‘레드블루’는 뇌인지 연구기관인 ‘브레인OS연구소’와 신규서비스 협력 및 공동 해외 진출을 위해 전략적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웰니스(wellness)’란 1961년 미국 국립인구통계청의 Halbert L. Dunn의 저서 ‘High-level wellness’에서 사용된 용어이며, ‘wellbeing’과 ‘fitness’가 조합된 용어이다. 여기서 ‘High-level welless’란 삶의 만족과 관련한 사회, 환경, 문화, 정신, 신체 등 다양한 요소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블루는 브레인OS연구소와 브레인 피트니스, BOSI(뇌인지행동유형검사), 바디코디 웰니스 콘텐츠, SAAS기반 예후관리 프로그램 등 관련 기술 및 서비스의 고도화와 신규 개발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진출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 양 기관은 웰니스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공동으로 관련 교육, 전문인력 양성, 세미나, 기술 및 서비스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웰니스 시장 확대 및 산업 발전에 뜻을 모았다.

브레인OS연구소는 2003년 교육 분야를 시작으로, 2008년 기업 컨설팅 분야, 2014년 IT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대해온 ‘뇌인지 연구소’다.

최첨단분야인 신경인식론(Neuro-epistemology)을 기반으로 인간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관한 뇌작동 원리(Brain Operating System, BOS)를 밝혀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각 개인의 뇌인지 빅데이터를 기초로 행동예측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안진훈 브레인OS연구소 대표는 “레드블루의 웰니스 분야 기술 및 서비스, 교육프로그램과 브레인 OS 연구소의 뇌인지 기반 솔루션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모든 영역에 다양한 웰니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레드블루는 웰니스의 핵심요소 ‘피트니스’ 분야에 ‘바디코디 SaaS’ 서비스를 앞세워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플랫폼기업이다. 

다양한 오프라인 피트니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맹점의 누적 회원이 250만명에 이르며, 모바일앱인 ‘바디코디’를 이용하는 앱회원도 약 110만명을 돌파하면서 피트니스 업계에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온 서비스다.

이석훈 레드블루 대표는 “국내 피트니스 시장에도 차별화와 고객만족을 위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니즈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바디코디 가맹점에 브래인OS연구소의 뇌과학에 기반한 ‘브레인 피트니스’를 활용,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가맹점과 회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편익제고와 시장 확장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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