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세븐틴 호시(27·권순영)가 50억대 논현동 고급주택을 사들이며 유재석, 한효주와 이웃사촌이 됐다.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호시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주택 ‘브라이튼N40′ 전용 149㎡ 1가구를 50억8600만원에 매입했다.

1996년생인 호시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가구 소유주 중 최연소 매수자로 파악됐다. 별도의 근저당권도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 N40은 지하 4층, 지상 5~10층 5개 동, 1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 84~176㎡ 140가구와 전용 171~248㎡의 펜트하우스 8가구로 이뤄져 있다. 유재석은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이 주택 단지는 3중 보안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단지 정문 앞에 GIA 국제학교와 유명 사립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높은 편이다. 건축과 조경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맡았다. 이 주택은 유재석과 호시 외에도 배우 한효주와 오연서, 인피니트 멤버 엘 등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