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18일부터 4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에 참가했다. 사진은 행사 이튿날 인근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의 모습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18일부터(현지시간) 4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2024 소화기질환 주간’에서 펙수클루 연구 결과를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소화기질환 주간은 전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 국제 학회다. 이번 행사엔 1만3000여명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행사에서 펙수클루의 특장점 등을 비롯한 총 12건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 중 항염증 효과에 대한 기초연구 3건과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시험 추가분석결과 1건은 직접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튿날 대웅제약은 워싱턴 D.C. 메리어트 호텔에서 ‘펙수클루의 밤’ 심포지엄도 진행했다. 한국, 브라질, 콜롬비아 등 8개국 의사 100명이 참석했다.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펙수클루의 효능, 위산분비억제제(PPI) 계열 대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P-CAB) 계열의 효과 등이 전해졌다.

김광하 부산대 의대 교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특히 심한 증상을 가진 환자에서 펙수클루가 PPI 계열 치료제 대비 높은 효과를 증명했다”며 “향후 펙수클루는 만성 기침 개선 영역에서 주된 치료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2024 소화기질환은 전 세계 소화기질환 전문가에게 펙수클루를 알리고 다양한 임상 결과와 치료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펙수클루가 전 세계 치료 현장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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