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부품 장비 제조기업인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코넥스 대상에서 최우수 테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코넥스 대상에서 최우수 테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루켄테크놀러지]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지난 10일 ISC의 인터페이스 보드·커넥터 사업부 인수를 완료하며 기존 ISC TIU 사업부에서 영위하던 사업을 직접 반도체 메모리 회사에 납품하게 됐다.

또한 해외·국내 메모리 반도체 회사들과 자체 MEMS Fab에서 생산하는 M-POGO 핀을 이용해 HBM(고대역폭메모리) 프로브 카드(Vertical Probe Card)와 테스트 소켓(Test Socket)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안윤태 대표이사는 “이번 TIU 사업부 인수로 회사의 넥 포인트(Neck Point)였던 PCB설계를 비롯한 회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며 “HBM 웨이퍼 검사용 버티컬 프로브 카드(Vertical Probe Card)의 인터포저·PCB 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HBM 검사용 버티컬 프로브 카드 시제품을 올해 상반기 개발을 목표로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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