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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는 지난 27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패키징 관련 기술교류 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가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패키징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모색한다.

한솔제지는 28일 미국 미시간대학교 패키징학과(Michigan State University, School of Packaging) 교수진·학생들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패키징 관련 기술교류 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시간대학교 패키징학과는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톱클래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날 미시간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은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전체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종이 제품의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한솔제지 임직원들과 함께 미국 내에서 멸균팩 재활용 시 부산물을 처리하는 방법과 미국 내 재활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의학 미시간대학교 패키징학과 교수는 “필드 트립의 개념으로 학생들과 함께 한 달 정도의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데 한솔제지와 기술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향후에도 미시간대학교와 온·오프라인을 통해 패키징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협력,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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