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5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5일 국립현충원을 찾아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샤롯데 봉사단’이 현충일을 앞둔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샤롯데 봉사단 70명이 진행했다. 올해까지 12년간 총 18회에 걸쳐 113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에 이어 위패봉안관을 관람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는 석재 화병 옮기기, 헌화 및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 단장 활동에도 나섰다. 봉사단은 봉사활동 후에 현충원 내 전시관에서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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