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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30~31일 이틀간 ‘중립금리의 변화와 세계 경제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닝세션에서는 토마스 조던(Thomas J. Jordan) 스위스 중앙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기준점으로써 중립금리가 갖는 의미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이창용 총재와 중립금리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2인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피테르 카지미르(Peter Kažimír) 슬로바키아 총재, 난달랄 위라싱게(Nandalal Weerasinghe) 스리랑카 총재, 엘리 리모로나(Eli M. Remolona Jr.) 필리핀 총재 등 고위 인사가 다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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