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헬스’ 비전과 협력 방안 논의
28일 개최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 박헌수 팀장이 '삼성 헬스'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28일 개최된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 박헌수 팀장이 ‘삼성 헬스’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전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삼성전자는 헬스케어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경기 성남시 그래비티 서울판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헬스케어기업, 전문의료기관, 투자회사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업계 리더를 초청해 헬스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파트너들과 디지털 헬스 케어 비전을 공유하고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개방형 협업을 강화하고 종합 건강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개’, ‘헬스 케어 시장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 관련 패널 토론’, ‘수면, 스포츠 테크, 의료 AI, 혈당 관리 분야에서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박헌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팀 팀장은 “삼성 헬스 파트너 데이는 업계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하길 위해 마련됐다”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사들의 전문성이 결합돼 디지털 헬스 생태계가 성장하고 고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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