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R의 모로코 보세구역서 생산 전구체 공급 예정

(왼쪽부터)김동환 CNGR 총경리, 토니 타오 CNGR 최고경영자(CEO), 최수안 엘앤에프 최수안 대표, 장성균 엘앤에프 사장이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엘앤에프

엘앤에프는 지난 27일 중국 전구체 업체 CNGR(중웨이)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을 위한 중장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CNGR의 모로코 보세구역에서 생산된 전구체를 공급받게 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모로코 왕실 국부펀드와 지주회사인 알마다의 합작 투자를 통해 조성된 배터리 소재 복합단지다.

또한, CNGR과 리튬인산철(LFP) 전체 공정 공급망 및 생산 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현재 대구 달성군 구지 3공장에 국내 최초로 준양산 규모의 LFP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며 “자체 기술로 개발한 LFP도 다수의 국내외 자동차사 및 배터리사에 평가받고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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