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SK하이닉스 주가가 엔비디아의 급등에 힘입어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3%(3500원)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21만원으로 장을 시작해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7% 오른 1139.01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10 대 1 주식 액면분할 계획을 전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조7750억 달러를 기록하며 3조 달러에 한 발짝 다가섰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AI 스타트업인 xAI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했다는 소식도 엔비디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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