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준현 기자] 2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1가구 청약에 올해 첫 만점(84점) 통장 보유자가 당첨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이날 조합원 미계약분 1가구에 대한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최고 당첨 가점은 84점 만점이다.
청약통장 만점은 7인 이상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도 15년 이상이어야 가능한 점수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 20일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은 전용 84㎡ 1가구를 일반 분양 방식으로 내놨다. 총 3만5076명이 신청해 3만50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9억5638만 원이라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세가 40억~42억 원에 달해 2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예상되면서 청약 광풍이 불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0%(1억9563만 원)를 납부한 후 오는 7월 26일 잔금 90%(17억6074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전매 제한은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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