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휠체어농구대회. /동아오츠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5~2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제주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초청휠체어 농구대회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에게 재활 동기를 부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총 9팀이 참가해 최강팀을 가렸으며, 대회 결과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포워드 조승현 선수가 선정됐다.

동아오츠카는 매년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으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26년간 전국 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했고 지난달에는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에도 후원사로 나섰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선수들의 진정한 땀의 가치와 도전을 응원한다”며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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