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귀뚜라미는 모바일 A/S 시스템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이 업계 최초로 가입자 수 50만명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수 50만명 달성 이미지. [사진=귀뚜라미]

작년 6월 35만 명을 넘어선 뒤 약 1년만에 가입자 수 15만 명이 늘어났다. 해당 채널은 연간 고객센터 전체 A/S 접수량의 30%를 소화하며 고객 상담을 돕고 있다. 특히, 보일러 관련 문의가 집중되는 동절기에는 전체 접수량의 38%까지 받으며 전화 연결의 기다림을 덜고, 상담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인공지능 챗봇 기반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대기시간 없이 일년 내내 24시간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보일러 점검 혹은 수리가 필요할 경우 ‘A/S 접수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방문지 주소, 접수 유형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 내역과 배정된 A/S 기사 정보는 ‘A/S 접수 확인 및 취소’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자가진단 매뉴얼 △IoT조절기 설정 매뉴얼 △동파 방지·조치 등 상황별 매뉴얼을 함께 탑재해 사용자의 활용을 돕는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귀뚜라미보일러’를 입력해 채널 추가한 뒤 ‘챗봇 채팅’을 선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공식 채널은 파란색 체크 표시로 공식 인증마크가 부여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이 A/S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된 편의성과 접근성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 더욱 스마트하고 쾌적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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