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친환경 플랫폼 기업 에코그램이 염색할 필요가 없는 친환경 텍스타일 제품 제조 특허에 이어 소수성 단섬유를 이용한 생분해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친환경 원단의 제조 방법에 대한 추가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에코그램이 염색할 필요가 없는 친환경 텍스타일 제품 제조 특허에 이어 소수성 단섬유를 이용한 생분해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친환경 원단의 제조 방법에 대한 추가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에코그램]

에코그램은 자사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ESG경영을 위해 필요한 친환경 생분해성 리에코텍스(RECOtex) 소재 브랜드 등록과 더불어 친환경 텍스타일 개발·특허 출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소수성 단섬유와 천연섬유를 혼합해 개발한 텍스타일로 미세플라스틱 프리지향의 생분해성, 항균성, 흡한속건성이 우수한 다기능성 패션소재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그램은 자사가 개발한 친환경 패션 소재이며 미세플라스틱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라는 ‘RECOtex®’를 통해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고 많은 패션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텍스타일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장형욱 에코그램 대표는 “당사의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소재개발’을 중점으로 친환경적인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에코그램’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ESG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에코그램은 플랫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앞으로 ESG 패션소재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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