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0만장을 돌파한 신한SOL트래블 체크카드가 대학생 여름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신한카드(대표 문동권)는 ‘신한SOL트래블체크카드’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경비를 1인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SOL트래블대학생해외원정대'(이하 ‘쏠트래블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쏠트래블원정대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휴학생 포함)이면서 쏠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다음달 17일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쏠트래블원정대는 인원구성부터 여행국가 선정과 일정까지 모두 응모하는 팀별로 자체 계획하는 자유여행 형태로 구성됐다.

먼저 2~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고, 원정대에 선정되면 인당 항공권 및 숙박권등 200만원 상당 해외여행경비가 제공된다. 여행중 진행하는 별도 미션과 SNS 심사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1인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쏠트래블원정대 응모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쏠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팀 이름과 팀원정보 등을 기재하고 여행 희망국가를 최대 2개국 선정한 뒤 간단한 사전미션을 제출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활동계획, 지원동기와 함께 SNS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원정대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쏠트래블원정대는 모든 여정이 참가자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대학생의 글로벌 사회경험과 시민의식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쏠트래블 체크카드와 연계해 외화계좌개설, 환전 등 글로벌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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