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전경. /사진제공=수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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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하는 수협은행…체크카드로 중소상공인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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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와 완도, 울릉, 태안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2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전라남도 여수를 시작으로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카드로, 각 지역화폐(상품권) 충전 및 일반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명과 발행 지역은 ▲섬섬여수페이 체크카드(전남 여수) ▲완도사랑 체크카드(전남 완도) ▲울릉사랑 체크카드(경북 울릉) ▲남해화폐화전 체크카드(경남 남해) ▲진도아리랑 체크카드(전남 진도) ▲태안사랑 체크카드(충남 태안) ▲보령사랑 체크카드(충남 보령) ▲서산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산) ▲해남사랑 체크카드(전남 해남) ▲서천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천)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해당 지역화폐 가맹점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이용 시 2%를 할인해 준다. 전통시장 외 가맹점은 1만원 이상 이용 시 0.2%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발급대상은 개인회원(가족회원 불가)에 한하며, 국내전용 BC 브랜드로 출시된다.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중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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