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노광석 큐심플러스 대표이사(오른쪽)
지난 5월 20일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에 참석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과 노광석 큐심플러스 대표이사(오른쪽)

양자통신 전문기업인 ㈜큐심플러스(대표 노광석)가 대전 유성구 컨텍에서 개최된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 및 간담회’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창업진흥원 사업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사업)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초격차 사업은 올해부터 양자기술까지 확대되었으며, 양자기술 분야에서는 큐심플러스 포함 총 5개사가 선정되었다. 양자기술 분야의 경우 홍릉강소특구사업단에서 선정 기업의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큐심플러스는 차세대 보안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양자통신 전문기업이다. 양자 정보 기술의 초기 단계에서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양자 암호 통신망 구축과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물론 양자 통신용 하드웨어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을 연구개발 중이다.

양자기술 스타트업 대표로 참석한 노 대표는 “R&D 및 사업화 자금은 물론 산업별 특화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큐심플러스는 지난해 양자기술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팁스(Deep tech TIPS)’에 선정되어 연구를 수행 중이며 이번 초격차 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두 가지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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