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기업의 공시는 기업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이자 직간접적으로 주가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투데이신문>은 눈여겨 볼만한 공시를 되짚어 보고 주가 변동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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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신성에스티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공시할 중요 정보 없다”

신성에스티(416180)는 한국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 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주가 및 거래량에 대한 영향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30일 답변했다.

▲쌍용정보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 419억원 규모 용역 사업 계약

쌍용정보통신(010280)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 419억원 규모의 ‘2024년 정보시스템통합유지관리’ 용역 사업을 계약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67%의 규모다.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

▲한국콜마, 2000억원 규모 단기 차입금 증가 결정

한국콜마(161890)는 유동성 확보 등의 목적으로 약 2000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2023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14.1%의 규모다. 차입형태는 기업어음 발행 및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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