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출시한 이디야커피의 생과일 음료 3종. /이디야커피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3일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8일 만에 누적 판매 20만잔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생과일 음료 3종은 출시 당일부터 하루 3만잔 이상 판매되는 등 새롭게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면서 별도의 손질 없이 생과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생과일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과일을 보관하며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출시 이후 8일 동안 아이스 음료 매출 가운데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트로(신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생과일과 전통 음료를 조합한 생과일 살얼음 수박식혜는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 판매량이 늘고 있다.

모바일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생과일 신제품 프로모션도 한다. 31일 선착순 1만명에게 ‘생과일 음료’ 3종 1000 할인 쿠폰을 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선하고 시원한 생과일 음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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