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 네 번째)과 이상준 우리식품 대표이사(다섯 번째)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선정된 ‘우리식품’의 평택 본사에서 열린 현판식에 참여했다.

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우리농가 동행기업’은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농협은행의 지원 프로젝트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우리 농산물 구매 금액이 매출액의 10% 이상인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농협은행은 선정 기업에게 금융지원 우대, 생산 제품 구매,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식품은 1967년 창립 이후 지산지소(地産地消)를 바탕으로 100%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해 떡과 영양밥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명미당 인절미 흑임자’가 최종 10개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석용 행장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는 우수한 농식품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협은행의 정체성에 맞게 금융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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