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호텔스퀘어에서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기동호 부문장오른쪽과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최철호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일 경기도 안산 소재 호텔스퀘어에서 (오른쪽부터) 기동호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문장과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3일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중심이 된 단체다. 현재 약 1800여개사가 함께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 개점한 우리은행 첫 중소기업 특화채널인 반월·시화비즈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회원사에 △투·융자를 통한 자금 지원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입 금융 등 다이렉트 외국환 업무 지원 △기업컨설팅 △임직원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를 활용해 회원사의 구매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돕는다.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는 일반 영업점과 달리 엄선된 기업금융 전문가들이 중견·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등 차별화된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라며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원사에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으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상승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