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데일리임팩트 권영대 기자] 영주시는 3일  ‘2024 영주 여행영상 공모전’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

영주 여행영상 관광지 부분 대상작 하늘과 물이 어울려 노는 곳 화면 캡쳐./사진=영주시
영주 여행영상 관광지 부분 대상작 하늘과 물이 어울려 노는 곳 화면 캡쳐./사진=영주시

이번 공모전은 영주시 방문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15초 이내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관광지 부문 대상에 ‘영주호’를 배경으로 촬영된 ‘하늘과 물이 어울려 노는 곳’, 맛집 및 카페 부문에서는 ‘5월에 꽃이 핀다, 온실 카페 May Bloom’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각 부문별 우수상 3편 및 장려상 6편이 추가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여행버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수상작들을 활용하여 영주관광 홍보영상 및 모바일 영상 리플릿으로 재편집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데일리임팩트에 “영주 관광의 차별화된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영상들이 많이 출품된 공모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관련 공모전을 개최해 영주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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