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자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사진=신세계면세점

그린 캠페인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신세계면세점은 과도하게 사용되는 종이 및 비닐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및 유통포장재의 자율적 감량 방침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참여 고객 수만큼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형태로, 해외여행 시 면세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몰 주문 시 쇼핑백 수령 여부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결제 과정 시 ‘쇼핑백 안 받기’만 눌러도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것. 인도장에서 쇼핑백 없이 상품만 수령하게 되는 만큼 신세계면세점은 출국 하루 전 고객들에게 별도의 가방을 지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그린 캠페인을 통해 누적된 적립금은 매년 연말에 환경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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