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오는 8월까지 구내식당에서 여름철 신메뉴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썸머 다이어리(Summer Dia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 직원들이 ‘썸머 다이어리’ 프로모션에서 제공하는 여름 시즌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웰스토리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여름철 이색 메뉴와 디저트로 채워나가는 일기 콘셉트로 진행한다. 주 고객층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별미와 디저트 100여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원일 셰프의 보양냉면, 정호영 셰프의 냉라멘(히야시츄카) 등 스타 셰프와 삼성웰스토리가 함께 개발한 메뉴들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일본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 음식과 보양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마라소스를 가미한 ‘마라닭고기비빔면’, 시원하게 즐기는 ‘오징어들기름콜드파스타’ 등의 이색 별미들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메뉴 공모전’에서는 MZ세대 직원들이 직접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개발한 로컬 메뉴들도 선보인다. ‘오키나와식 타코라이스’, ‘청귤참외소바’ 등 평소에 구내식당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특별한 메뉴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도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메뉴들로 즐겁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내식당이 다양한 식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식음 문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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