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초동면 대곡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이앙기로 모판을 옮기고 있다사진밀양시
지난 3일 초동면 대곡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이앙기로 모판을 옮기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013년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초동면 대곡과 검암리 일대 국농소, 하남읍 파서 등 3곳 약 23ha 규모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친환경 약제, 유기질비료 등 각종 농자재와 우렁이 매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초동면 대곡쌀생산단지에서는 지난 3일부터 모내기 작업을 시작했고, 국농소 쌀생산단지는 오는 6일에, 하남읍 파서 쌀생산단지는 이달 중순에 모내기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영상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 한 해 병·해충과 기상재해 없이 풍년이 들어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쌀이 공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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