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이상민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금주 중인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시원과 코미디언 문세윤이 함께했다.

19세 나이 차의 연하 아내와 재혼해 화제를 모은 류시원이 아내의 임신 9주 차 소식을 깜짝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류시원은 시험관 시술 10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이어 류시원이 탁재훈, 이상민 등에게 정자 냉동 여부를 물으며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상민이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운을 떼며 “술 안 마신 지 10일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3개월 동안 술 안 먹고, 한 번 더 정자 보관하려고 마지막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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