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267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3% 가량 급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인증 테스트에 실패한 적 없다”고 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5포인트(0.32%) 오른 2670.6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124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원, 112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등이 오르고 하나금융지주, KB금융,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현대차, 현대모비스, POSCO홀딩스, 카카오, NAVER 등이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전자, 음식료업 등이 오르고 금융업, 건설업, 전기가스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3.25포인트(0.38%) 오른 849.0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2억원, 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3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이오테크닉스, 에스엠, 동진쎄미켐, 에코프로, 솔브레인,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상승 중이다. 엔켐, 실리콘투, 펄어비스, 클래시스, 휴젤, 리노공업, 리가켐바이오, 삼천당제약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IT, 기계 장비 등이 상승세에 있고 정보기기, 건설, 유통 등이 하락세에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0원(0.04%) 내린 13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 與 “원구성 합의 안 하면 본회의 불참” 배수진
- 경찰이 유명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열람…집까지 찾아가
- “친구 부케 받은 날”…조민 영상에 지지자들 “기특하다”
- 여자 화장실서 몰카 찍고 도망간 30대 검거
-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폭로 중인 유튜버 “44명 모두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