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미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9200원(6.19%) 상승한 15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징주

한미반도체의 강세는 전일 곽동신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 공시와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곽 부회장은 지난 3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곽 부회장은 앞서 2월에도 2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는데, 그는 회사 주가가 약세를 보일 때마다 자사주를 매집했다. 1년 사이 매입한 자사주만 350억원 규모다.

또한 이날 DS투자증권은 한미반도체가 높은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TC본더 매출은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수주에 힘입어 작년 약 100억원에서 올해 3000억원대 후반 이상으로 대폭 증가할 것을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고객사 확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내년엔 전사 매출 8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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