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오른쪽)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슨게임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게임즈는 ‘환경의 날’을 맞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발자국 저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조성된 기부금 500만원을 환경재단의 어린이환경센터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는 댓글을 캠페인 게시물에 달면 댓글 1개 당 회사가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달 15일간 진행됐다.

기부금은 주거 빈곤 환경에 있는 아동을 위한 방역, 특수 청소, 제습기 지원 등 기후 위기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게임즈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5월 ESG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TF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를 목표로 환경 보호, 사회 공헌, 지배 구조 개선 등의 다양한 활동을 기획·전개할 예정이다.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은 “이번 사내 탄소 저감 캠페인을 시작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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