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톤 대회 현장 모습./ 대한상공회의소

인텔코리아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년도 제1회 인텔코리아-대한상공회의소 해커톤 대회’의 본선 진출 팀 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해커톤 대회는 K-디지털 트레이닝(KDT)의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이하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Intel 엣지 AI S/W 아카데미’ 수료생을 대상으로 선도기업 아카데미 수료생들에게 그간 쌓은 역량을 발휘할 프로젝트 실습의 장을 제공하고, 창의적 융합 사고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인턴 엣지 AI 프로젝트’로, 인텔코리아의 신기술 OpenVINO™ 툴킷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공모했다. 

인텔코리아는 지난 5월 제출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6개 팀(△AIW(부산인력개발원) △EcoSort(인천인력개발원) △CP & MV(경기인력개발원) △Board Maestro(이하 서울기술교육센터) △EOF △MultiBots을 선정했으며, 이후 인텔코리아 등 현직자 멘토링을 거쳐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국내 주요 IT 기업, 대학 관계자로 이뤄진 8인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 시연과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양사이버대학교 왕성식 교수는 창의성, 실용성, 작품성, 표현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해커톤 대회 기념사진./ 대한상공회의소

대상의 명예는 ‘음성인식과 딥러닝으로 구현한 의류 가상 피팅 키오스크’를 제시한 AIW팀이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인텔코리아 인증서, 대한상공회의소 명의 상장, 폴라리스오피스 AI 1년 구독권이 수여됐다.

이어 금상은 Ecosort, 은상은 Board Maestro팀과 EOF팀, 동상은 MultiBots팀과 CP&MV가 선정됐다.

정태욱 인텔코리아 전무는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만난 인재들의 기술과 열정에 매우 놀랐다며, 계속해서 미래산업의 핵심 기술인 AI 분야에 장착하고 개발할 수 있는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텔코리아의 ‘인텔 엣지 AI SW 아카데미’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국내외 대기업들과 함께 2023년 상반기부터 수행하고 있는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텔(Intel) 솔루션과 인텔 OpenVINO™ 플랫폼을 바탕으로 적응 양의 데이터로 효율적인 AI 모델 구축, 학습 및 추론을 할 수 있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공회의소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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