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시스 BBQ]
[사진=제너시스 BBQ]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최우수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제너시스BBQ 그룹은 매출액 기준 세계 1, 2위를 다투는 대형로펌 레이텀앤왓킨스와 삼성 법무팀 등에서 활약한 김태희 미국변호사를 최연소 상무보로 영입했다.

1992년생인 김 상무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다개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16세에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Georgetown University)에 조기입학, 우등으로 조기졸업한 인재다. 이후 조지타운 로스쿨 (Georgetown University Law Center) 법학석사(LLM) 및 법무박사(J.D.) 과정도 우등졸업했다.

김 상무보는 워싱턴D.C.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 1%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세계 1위(당시 매출액 기준, 현재 세계 2위) 로펌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에 입사해 M&A와 기업 자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법무팀을 거쳐 영국 글로벌 회사인 BMS 그룹 한국 지사에서 최연소 상무이사 겸 법무총괄이사(Chief Legal Officer)로 재직했으며, 올 봄까지 법무법인 화우의 기업자문그룹에서 활약했다.

김 상무보는 ‘신(新)인재경영’을 선언한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의 제안을 받아 합류했다. 윤 회장은 작년 초 “결국 우수한 인재가 기업을 살린다”며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는 신(新)인재경영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타 기업들이 공채를 폐지하며 채용을 줄인 상황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연봉(SV, FC 현장직군 기준)을 4540만원으로 33.5% 인상하는 등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김 상무보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실 상무보 겸 글로벌 리걸 & 브랜딩 팀장(Head of Global Legal & Branding)으로서, 글로벌 사업 등 해외 법무를 총괄하고 디지털을 비롯한 신개념 컬처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에도 손을 댈 예정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1995년 9월 1일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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