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겸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세 소식을 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져 e스포츠를 이끈 최고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가 유퀴저로 출격했다.

e스포츠의 근본이자 역사인 ‘황제’ 임요환과 그의 최대 라이벌이자 또 다른 전설인 ‘2의 아이콘’ 홍진호가 함께했다. ‘서사 맛집’으로 불리는 임요환과 홍진호는 현재 모두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며 숙명의 라이벌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더불어 이날 임요환의 아내 김가연이 녹화장에 방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홍진호가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홍진호는 “예정일이 신기한 게 제 자식은 2의 굴레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로 11월 11일이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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